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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일기 247일째 (2013년 1월 31일)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으면서 숨 돌릴 틈 없이 바빠졌습니다"

 

 

1.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고부터 개인적인 업무를 진행할 시간이 온전히 사라져버렸습니다. 당장에 엄청난 피로감을 느낍니다. 심리적 피로감입니다. 일에 대한 완벽주의와 강박증이 또다시 저를 몰아가는 것 같습니다.

 

 

 

2.

8시반 출근해서 고위정책회의 사전회의를 가졌고, 9시부터 언론에 공개하는 고위정책회의 사회를 보았습니다. 955분에 끝나 곧바로 6층으로 올라가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민주당 문방위의 대응방안에 대해 민주당 문방위원들끼리 대책회의가 있었습니다. 한시간 걸렸습니다. 끝나자마자 곧바로 당대표실에서 있었던 선거공약실천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선거공약을 비교해서 가능한 것부터 빨리 실천하자는 취지입니다. 정책위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저의 소관인 셈입니다. 1210분까지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점심은 SBS PD등과 함께 했습니다.

 

 

 

3.

오후에야 잠시 여유를 찾아 자료를 보았고, 특히 정부조직법 개정 관련, 여러 보고서들을 읽었습니다. 지역구에선 생활체육 관계자들이 찾아와 30분 넘게 회의를 했고, 또 지역구에서 자그마한 민원을 가진 분들이 찾아오셔서 한참을 이야기했고, 전에 함께 보좌관으로 일했던 친구가 찾아와 같이 이야기를 나눴고, 김경협 의원님께서 도서정가제에 대한 다른 의견을 가진 민원인들을 만나신다 제게 찾아와 그 입장을 전달해 주셨고, 다른 의원실에 계시는 SNS 전문가가 찾아와서 대선 전략 관련해서 성공과 실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문방위 사무처 직원들 인사가 있어서 새로 바뀐 행정실장님이 사무실을 찾아주셨고... 결국 이런 식으로 숨돌릴틈없이 저녁이 돼버렸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늘 이런 때면 삶에 대한 회의가 물밀 듯 밀려오는 것. 바쁜 게 좋은 건지 일이 있는 게 좋은 건지 일이 어디까지 있어야 삶의 균형을, 일의 균형을 조정해낼 수 있는 건지 하여튼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보도: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대선공약실천위원회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069723

[뉴스1] 대화하는 민주당 대선공약실천위원회

http://news1.kr/photos/364699

 

 

Posted by yourrights your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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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1.31 21:36

    비밀댓글입니다